금리와 추경이 만나 경기 회복됐나 | ||
작성일: 2015/06/20 | ||
예정일: 2016/06/21 |
국내 주요 연구기관의 첫 2%대 예측이어서 경기 부양론에 더욱 힘이 실리는 양상입니다.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.5%로 내려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. 이제 관심은 정부가 재정을 추가로 투입하느냐에 쏠리고 있습니다. 현대경제연구원은 금리 인하에 재정확대가 병행하는 정책 공조가 이뤄질 때 부양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분석했습니다.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이후 공조의 효력이 나타난 주요 사례들을 보면 카드사태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던 2003년, 금리는 0.5% 포인트가 내려가면서 세출추경 7조 5천억 원이 투입돼 이듬해 성장률이 4.9%로 올랐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