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신수는 20일(이하 한국시간)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.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출장,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.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2할4푼1리서 2할3푼8리로 떨어졌다.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을 맞아 5구 몸쪽 패스트볼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.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세일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. 세 번째 타석은 6회초 2사 1루였다. 이번에는 세일의 5구 98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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